1993-2021년간 베트남의 평균 GDP는 28배 증가세

1993-2021 아세안 국가 GDP / 출처=IMF
1993-2021 아세안 국가 GDP / 출처=IMF

2021년 인도네시아의 GDP는 약 1조1,500억 달러에 이르며 아세안 국가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2위인 태국은 GDP가 약 5,460억 달러이며, 필리핀은 GDP가 약 3,86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GDP가 3,790억 달러인 싱가포르이다.   

한편, 2021년 베트남의 GDP는 약 3,680억 달러에 도달하여  5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가 3,580억 달러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GDP에 32.12% 기여하여 여전히  가장 큰 기여 국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93년부터 2021년까지 28년 사이에 아세안 국가의 기여율은 크게 변경되었다. 구체적으로 태국은 1993년 25.6%에서 2021년 15.26%로 기여율이 낮아졌다. 이와 함께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도 기여율이 낮아졌다.

반면, 베트남의 GDP는 1993년 131억8000만 달러에서 2021년 3,680억 달러로 약 28배 증가했고, 기여율 측면에서는 1993년에 2.26%에서, 2021년에는 10.28%로 4배 증가하여 아세안 국가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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