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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서 일본항공(JAL) 소속 에어버스 A350-900가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해 불길에 휩싸이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승무원들은 탑승객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켜 항공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일 오후 5시 46분, 일본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불과 몇 분 만에 탑승객 379명 전원은 무사히 안전하게 탈출했다. 훗카이도 삿포로에서 출발한 국내선 JAL 516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이 화염에 휩싸인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동안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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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24.01.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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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한국국제학교(교장 오준식)학생들과 (사)한베문화교류센터(이사장 이혁)는 ‘2023 한-베를 타고 떠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23일(목)과 11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하노이 소재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은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학교 급식을 먹으며 한국 음식을 직접 체험하였고, 교실에서는 조 별로 양 국가의 전통 음식과 전통 놀이에 대해 서로 토의하고 직접 체험하는 문화 교류 수업을 하였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성현준 학생(9학년) 은 “2회에 걸친 짧은 시간이었지만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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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데일리
2023.12.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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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세안 데일리
2023.11.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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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11월 6일(월) 현지시간 오전 9시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베트남 하노이)에서 제3회 「한-베트남 디지털 전환 포럼」을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공동 개최했다. 포럼은 양국의 ICT 디지털 전환 분야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ICT 기업들의 현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수출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베트남 정통부와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포럼은 “디지털 정부와 디지털 인재양성”이라는 주제 아래에 베트남 정보통신부 차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 양국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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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자
2023.11.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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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11월 2일~ 4일 호찌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프랜차이즈쇼 및 커피엑스포에 참여한 워시프렌즈가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올해 호찌민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이번 프랜차이즈쇼에 참여하게 된 워시프렌즈는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업체를 제치고 가장 많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2024년 호찌민 지사설립과 세탁공장 설립 또한 빠르게 추친할 것이라고 밝혔다.워시프렌즈가 타사 대비 이러한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서비스 개발과 연구, 고객들의 피드백으로 매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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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데일리
2023.11.0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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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문화교류센터의 새 가족이 되어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한때의 어두웠던 과거를 넘어 이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하고 경이로운 관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들어 베트남은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제3의 무역상대국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21만명의 베트남인이, 베트남에는 15만여명의 한국인이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살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인이 배우자인 다문화가정이 4만을 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중 베트남 학생이 7만명을 넘어 중국 학생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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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데일리
2023.11.0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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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주베트남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호찌민시 레 러이(Le Loi) 거리에서 개최한 '2023 한·베 우호문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종학당재단, 경기도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CGV, CJ푸드, CJ E&M, 카카오, 제주항공 등 한국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호찌민 시민 1만2천명이 다녀갔다.현지 시민들은 행사장을 찾아 떡볶이, 어묵, 치킨 등 한국 음식을 맛보는 한편 한복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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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데일리
2023.10.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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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베문화교류센터 원장 김영신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생활수기 공모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베국제결혼이 싹트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에, 도저히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한글이라도 가르쳐서 보내야겠다는 마음으로 2007년부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한국문화교실을 열어서 한국어, 한국요리, 한국문화를 가르쳤습니다. 그것이 시발점이 되어 2014년 한국법무부로부터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위탁교육 교실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2021년부터는 한국에 정착한 베트남 결혼이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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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자
2023.09.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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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감독 인터뷰지난 8월19일 토요일에 채널A에서 박항서 감독을 인터뷰했다. 제목이 "베트남 떠나 어디로? 박항서 매직 바라는 나라는?" 이라고 되어 있어서 깜짝 놀라서 얼른 클릭을 했다. 다행이 박감독이 베트남을 떠난다는 내용은 아니었다. 사회자는 다른 나라에서 스카웃 제의가 오냐고 물었고, 박감독은 yes 라고 답했다. 박감독은 베트남에서 3개의 훈장을 받은 것과, 베트남 항공으로부터 비지니스석으로 평생무료 항공권을 받은 일, 2018년도에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납치되었던 일까지 지난 5년간의 있었던 일을 총정리한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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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자
2023.08.2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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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대사 후임으로 최영삼 전외교부 차관보가 임명되었다. 최 대사는 외무고시 24회 출신으로 1990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외교부 대변인, 상하이총영사, 주중국대사관 공사, 문화외교국장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 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통'이다. 이달 초에는 중국을 방문해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과 회담하며 경색됐던 한중관계 고위급 소통 물꼬를 트기도 했다.전 세계 116개국에 대사관을 두고 있는 외교부에서 현직 차관보급 이상 고위 공직자가 대사를 맡는 사례는 미중일러를 제외하면 드물다. 그만큼 베트남이 정치와 경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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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자
2023.08.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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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 대한민국 최영삼 대사의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하노이한국 국제학교(이사장 김경록, 학교장 오준식)를 방문하였다.방학중으로 학생들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김경록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 현황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김경록 이사장은 환영인사로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하노이한국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단시간에 재외한국학교 중 규모가 가장 큰 학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안이 있었으나 그동안 대사관의 도움으로 잘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대한 관심을 부탁하였다. 최영삼 대사는 보
베트남
김영신 기자
2023.08.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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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청소년들이 비장의 무기를 들고 베트남을 찾았다. 한국에서도 생소한 '증강현실', '오조봇'이라는 프로그램을 들고 베트남 하이즈엉성 다이동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오조봇(놀이를 통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 활동)을 활용한 AI교육과 VR 체험키트를 통한 증강현실(사람들이 보는 현실세계에 3차원의 가상물체를 띄워서 보여주는 기술) 체험은 베트남 청소년들에게는 신비의 세상이었다. 나아가 언플로그 디지털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물로켓(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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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데일리
2023.08.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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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a Dream of ActualityMDA E&C 그룹 송인수회장은 2000년대 중반 한국 건설시장이 포화상태일 때, 발빠르게 베트남으로 향했다. 때마침 대기업들도 제2의 중국을 찾아 베트남에서 공장건설을 활발히 진행할 때였다. 적시에 베트남에 진출한 MDA는 대기업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여, 현재 자본금은 25,600,000달러에 한국직원 28명, 베트남 직원 220명으로 총 248명이 근무하는 종합건설사가 되었다. MDA의 주력사업은 소형 플랜트 건설 수주사업, 석산개발을 시작으로 주거 복합단지 및 산업단지, 물류단지,
베트남
김영신 기자
2023.08.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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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지구촌이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베트남도 오래전 부터 "환경오염을 극복하자(khắc phục Ô nhiễm môi trường-)"라고 구호를 외쳤으나 허공에서 맴돌다 떨어지는 낙엽처럼 도무지 진전이 없다.이에 한국의 대학들이 수시로 베트남을 방문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래로 부터의 혁명“이 시간이 걸리겠지만, 꾸준히 찾아와서 어린 새싹들을 일깨우다보면 베트남의 환경문제 해결이 앞당겨지지 않을까? 올해에는 국민대학이 찾아왔다.이름도 특이한 ‘하노 이루다’라는 해외봉사팀을 결성하여 하노
베트남
김영신 기자
2023.07.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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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살짝 준 도움이 그 사람을 잘 살아가게 할 수 있다면, 그건 참좋은 일이고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단법인 “참좋은 나눔재단” 조정환이사장의 말이다.2014년부터 매년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을 돌며 치과의료 봉사를 해온 조정환의사는 치과영역 전문 봉사단체의 필요성을 느껴 2018년 '사단법인 참좋은 나눔재단'을 설립했다.그리고 동남아시아를 비롯하여 유라시아, 아프리카 국가를 돌며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의료봉사활동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올해는 베트남 하이즈엉성 남사익현 의료센터에서 6월23~25일까
베트남
김영신 기자
2023.06.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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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윤석열대통령과 함께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하노이에서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자전거 기증 행사에 참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건희 여사는 바이크런(BIKE RUN 2023) 행사 참석을 위해 하노이 SOS 어린이 마을을 찾았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학교에 가기 위해 먼 길을 가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기증하는 행사이다.이도운 청와대 대변인은 “자전거는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안겨주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여사는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에게
베트남
심실라 기자
2023.06.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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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2박 3일간 프랑스에서 엑스포 유치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후 곧 바로 아세안 10개 국가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베트남에 도착했다.베트남과 한국 측의 환영 인사들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반갑게 맞이했다..22일 첫날 일정은 베트남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과 베트남 국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대통령은 교민간담회에서 자신의 방문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미래 30년을 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우리 교민이 17만명으로 가장 많은 거주하는 국가로, 최근 출범한 재외동
베트남
심실라 기자
2023.06.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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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금) ~ 17일(토)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서 월드옥타 글로벌마케터위원회가 주최하는 동서남아시아 통합 글로벌 마케터 스쿨이 성황리에 열렸다.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일본, 호주 등 총 9개국 60여명의 차세대 및 정회원이 참여하였다.월드옥타 내 기존 글로벌 마케터 뿐만 아니라, 2024년 글로벌 마케터를 지원할 신규 마케터지원자들도 참여하여 지사화사업의 이해, 보고서 작성법, 지사화 사업의 성공 실패 사례, 시장조사 보고서 작성 팁 등의 사업 강의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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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데일리
2023.06.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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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하띵성(Hà Tĩnh)이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었으나 아직도 복구가 되지않아 고생을 하는 하띵성 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을 모금한다는 소식에 K-MARKET 고상구회장은 재해극복 기금 6억동을 하띵성(Hà Tĩnh)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쯔엉 떤 상 전 국가주석이 참석하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도움을 결정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준 고상구 회장 등 여러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K-MARKET 고상구회장은 또한 코로나 극복 기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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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데일리
2023.06.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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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8일(목) 하노이한국국제학교(교장 오준식)에서 2023학년도 베트남어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성, 독창성, 도전’을 주제로 하여 프레젠테이션, 공연, 단편영화, 베트남문화 체험부스 운영, 지역전문가 역량대회 등 여러 문화, 학술 분야에서 학생 주도적인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MOU를 맺고 있는 현지 명문학교인 쭝붕(Trung Vung) 중학교와 응웬 빙 키엠(Nguyen Binh Khiem)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70여명을 초대하여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상호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모두가 어우러지
베트남
심실라 기자
2023.06.09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