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Vnexpress / 하노이 이온몰
출처=Vnexpress / 하노이 이온몰

대형 쇼핑 및 소매 센터 전문기업인 이온몰은 하노이 롱비엔(Long Biên) 및 하동(Hà Đông)군에 2개를 포함하여 베트남 전국에서 총 6개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온몰은 오는 2025년까지 하노이에서 3-4개 신규매장을 포함하여 베트남 전역에 16개의 쇼핑몰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카가와 테츠유키(Nakagawa Tetsuyuki) 이온몰 법인장에 따르면, 황마이(Hoàng Mai) 이온몰 매장은 투자 준비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투자 절차를 완료한 후 즉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자금, 인적 자원 및 장비 측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부터 착공할 수 있도록 하노이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장애요소를 함께 제거해 줄것도 부탁했다. 동시에 박뜨리엠(Bắc Từ Liêm) 매장은 아직 위치를 선정하지 못하고 타당성 조사 단계이다. 

 
출처=ThuonggiaOnline / 하노이 이온몰
출처=ThuonggiaOnline / 하노이 이온몰

하노이시 당위원회 딩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장은 하노이시가 투자 환경, 행정 개혁을 개선하고 국내외 투자, 특히 첨단 기술, 클린 기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겠다고 단언했다.

서기장은 시의 지도자들이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황마이(Hoàng Mai) 이온몰 프로젝트의 어려움과 장애물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도록 지시했으며 시 인민위원회와 관할 부서, 지부가 박뜨리엠(Bắc Từ Liêm) 군과 협력하여 이 지역의 프로젝트에 대해 곧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웬 마잉 꾸엔(Nguyễn Mạnh Quyền) 하노이 부시장은 이온몰 황마이점 신설에 관련된 법적 절차를 완전히 마치도록 각 관련부서에 지시해 투자자의 제안 일정에 따라 착공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반면, 박뜨리엠점은 이온몰 측이 제안한 위치가 하노이시의 녹색 공원 계획과 겹치기 때문에, 하노이시 계획건축청은 박뜨리엠군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온몰은 하노이에 롱비엔점(Long Biên), 하동점(Hà Đông), 호찌민에 떤푸점(Tân Phú), 빙떤점(Bình Tân), 빙즈엉성에 까나리점(Bình Dương Canary), 하이퐁에 레쩐점(Hải Phòng Lê Chân), 총 6개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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