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aophaplu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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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저녁,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제31회 동남아시안(SEA) 게임 개막식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개막식은 동남아시아 등 여러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출처=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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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베트남의 문화적 특색을 유감없이 뽐냈다. 많은 주요 신문사들은 개막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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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름다운 연꽃 춤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연꽃 춤은 개최국인 베트남의 열정과 열망, 힘을 상징한다. 조직위원회는 춤과 함께 11점의 민화를 선보였다. 11점의 그림들은 동남아시안(SEA) 게임 참가국인 11개의 국가를 상징하며 각 참가국들의 문화 특색과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2시간 동안의 개막식에서 개최국인 베트남은 다채롭고 화려한 국제 잔치를 만들었다. 관객들도 객석에서 핸드폰 불빛으로 개막식을 수놓으며 화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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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영방송인 France24에서도 ‘제31회 동남아올림픽 개막일의 빛과 춤’이라며 동남아시안(SEA) 게임의 개막식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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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웃 국가들의 외신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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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하리안 메트로(Harian Metro)도 ‘SEA 게임 31 개막식 화려함’ 이라고 보도했다.
 

선수들의 선서 모습이다 / 출처=VN익스프레스
선수들의 선서 모습이다 / 출처=VN익스프레스


싱가포르의 주요 매체인 스트레이트 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제31회 동남아시안(SEA) 게임 개막식에 대한 감탄과 인상을 표하는 기사를 작성했다. 싱가포르 올림픽위원회 회장인 탄추안진(Tan Chuan-Jin)도 미딩 국립경기장 VIP석에서 싱가포르 선수단을 응원했다.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19년 만에 동남아시안(SEA) 게임을 개최하는 베트남,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2만 이상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31회 동남아시안(SEA) 게임의 개막식을 화려한 조명 퍼포먼스와 불꽃놀이로 장식하다’라고 보도했다.

베트남 선수들 성화를 밝히고 있다 / 출처=VN익스프레스
베트남 선수들 성화를 밝히고 있다 / 출처=VN익스프레스

 

태국의 시암 스포츠(Siam Sport)도 ‘수만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약 1000명의 예술가들이 인상적인 개막식이 펼쳐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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